전도하고픈 마음이 가득해서 새벽마다 이 일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.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 즈음에는 거래처에 가는 곳마다
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전도를 했고 여러 사람을 인도하기도 했다. 그런데 지금 나의 주변에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. 육지부 서울에 있는 조카들과 친척들에게는 예수 믿어야 한다고 전화를 통해서 계속 전도하고 있으나 이 방법 또한 쉽지 않다. 기도하고 생각하는 중에 마음에 전도할 사람들을 주셨다. 우리 교회를 짓고 있는 영도건설 관계자들.... 특히 상무님과 현장소장, 또 기사 아가씨였다. 마침 어제 영도건설 임원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. 그 자리에서 선포했다. 상무님과 현장 소장을 전도 대상으로 삼았다는 .... 깜짝 놀라는 표정들... 오늘 현장에 갔더니 아가씨만 있어서 내 간증을 하며 전도를 했다. 어릴때에 성경학교를 가 보았다는 그 녀에게 이 때에 교회만이 우리 삶의 대책임을 강력히 전했다.
꼭 열매 맺기를 기도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