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머니의 사망신고
http://www.jejujeil.org/board/4180
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.
오늘은 모두 정리하고자 읍사무소에 가서 어머니의 사망신고를 했다.
주민등록표를 떼든지, 가족관계 증명서를 떼든지 언제나 우리 식구의 한 사람으로 그 이름이 올라 있던 우리 어머니의
호적을 모두 정리했다. 이렇게 마음이 허한 것은 엄마의 빈 자리가 느껴지기 때문이리라
앞으로 차츰 잊혀지고 마음의 정리도 되겠지만 요양원에 가신 2년을 빼면 68년 평생을 같이 살아온 엄마 이기에